현재 수도권 전력 수요의 약 20%를 공급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의 송전철탑을 지하로 묻는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안산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일정 중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안은 박태순 의원의 대표 발의로 구성됐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월5일 박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올해 말까지 시화호 유역에 대한 특성 연구와 이 일대의 효율적인 이용 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안산
4.15총선이 약 2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며칠 간격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 여론조사’가 진행돼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각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시의원들까지 이번 여론조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각 지역위원회 사무실은 초긴장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이 같은 긴장감은 민주당이 외부에서 인재영입을 대거 진행하면서 지역구 현혁 의원들의 물갈이 폭이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즉,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공천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정치권은 내다보는 것이다.특히, 여론조사 중요도가 점
앞서 친일논란이 되었던 '안산시민의 노래'가 새롭게 제정되고, 성호기념관이 성호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전면 무료화된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 개발계획 발표에 따라 장상지구 공공택지 조성 등이 확정된 가운데 유재수 의원의 대표발의로 ‘공공택지개발에 따른 토지수용 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 의결돼 주목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5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 간의 회기 업무를 모두 마쳤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김동규 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안산에서는 아직 1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접촉자 능동감시대상자’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오전 9시 기준으로는 능동감시대상자가 총 8명이었다.현재 안산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감염증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6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5일 17시 기준으로 접촉자 능동감시대상자‘가 총 15명이라고 밝혔다.상록구는 총 11명, 단원구는 4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 중 상록구에 거주하는 1명은 감시가 해제됐다. 이로써 감시대상자는 14명이다.반월신문이 파악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의료분야 뿐 아니라 경제부분에서도 강한 승리 의지를 표명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경제 위축이 우려되면서 안산시가 선제적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연장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및 경영환경 개선 지원, 피해기업 지원대책본부 운영 등을 담은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설을 맞아 지난달 한 달 동안 운영했던 다온의 특별할인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우수가맹점의
의료계와 정치권, 일반 국민들까지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강타하고 있다.각종 악성루머와 괴담이 심시치 않게 퍼지는가 하면, 일반 대형마트와 소상공인들의 매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주식시장은 언제 폭락할지 모르고, 오래 전부터 가족이나 연인끼리 꿈꿔왔던 외국여행은 취소하는 게 당연 시 되고 있다. 중국인은 마치 죄인처럼 치부되기 일쑤다. 언제부터인가 병문안도 이제는 그냥 할 수 없는 병원이 늘고 있다. 실명과 개인 전화번호는 물론, 외국 출입여부까지 기재해야 환자를 만날 수 있다.저녁이면 붐볐던 중국 양꼬치나 마라탕
안산지역 현재 4개구 지역구가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윤기종 예비후보가 조속한 선거구 획정을 촉구하고 나섰다.현재 단원을 지역구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윤 예비후보는 2월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26일까지 선거구 획정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윤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 지연을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선거구 획정은 정당의 중요 관심사항일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후보자들로서는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선거구 획정과 관련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안산청년국악예술단 & 한국음악그룹 모리(대표 권혁진)’가 주최한 2020 신년기획공연 ‘신연 맞아 내려온다’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지난 1월30일 열린 행사에는 전해철, 김철민 국회의원과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 서울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과 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유선종 회장을 비롯해 안산시민 250여 명이 관람했다.권혁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6년 국악 대중화의 꿈을 가진 20살 청년들이 모여 시작한 단체가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해 펼친 시책에 대한 총평 및 2020년 올해 시정운영 방침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윤 시장은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20년 시정보고’ 자리에서 “2019년은 공감·적극·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소중한 열매을 수확한 한 해였다”면서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총 72건의 수상 성과를 거두는 등 시민과의 엄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디든지 달려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총평했다.윤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도 4차산업 혁신도시 안산시를 견인하고 시민 모두가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전국 최대 다문화도시 안산시도 자칫 국내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안산시가 파악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1월 말 기준으로 관내 중국인은 5만7636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체 외국인주민 8만7696명의 약 65.7%에 해당하는 수치다. 즉 10명 중 6명 이상이 중국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셈으로 단원구(4만4814명)가 상록구(1만2822명)에 비해 약 3.5배 많이 거주 중이다.이와 관련 실제로 이달 27일~28일 사이 ‘안산역이 폐쇄됐다’거
‘안산청년국악예술단 & 한국음악그룹 모리’가 2020년 기획공연 ‘신연 맞아 내려온다’를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안산 단원청소년수련관 끼나래홀에서 선보인다.‘안산청년국악예술단 & 한국음악그룹 모리’는 2016년 꿈을 가진 20살의 어린 청년들이 함께 모여 국악을 지키자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한 이번 ‘신연 맞아 내려 온다’ 공연에서는 한 해를 시작하는 봄에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순조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간절히 소망하는 바를 기원하는 신년고사 굿을 비롯해 장구
윤화섭 안산시장은 1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가능한 자원을 모두 활용해 국가적 재난에 해당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고려대 안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대비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관내 대형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시는 윤화섭 시장을 통제관으로, 상록수보건소장을 비상대책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운영해 대비태세를 일원화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
윤기종 예비후보(안산시 단원을-호수동,초지동,중앙동,고잔동,대부동)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산단원을 후보자로 접수절차를 마쳤다고 1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20일부터 28일까지 21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를 신청 받았다.접수 소식을 전하며 윤 예비후보는 “안산에서만 38년째 근로자로 사업가로 살면서 시민운동, 사회운동, 통일운동을 해 왔는데 이제 새로운 '정치'의 길에 도전한다”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단원병원(이사장 김병열, 원장 김기호)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동산노인복지관(관장 이철현)에 기부금 2,800,000원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선물로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김기호 병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설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병원의 비전처럼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지역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단원병원은 초일류 질환 별 전문병원을 지향하고 세상에서 설
‘한국감정원 경기중부지사(지사장 김기영)’가 2020년 경자년 새해 사랑의 온도계 눈금을 한 칸 올렸다.‘한국감정원 경기중부지사’는 1월 22일 (사)나눔과기쁨 경기협의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1포 10kg)를 전달했다.김기영 지사장은 “한국감정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정한 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쌀을 전달받은 나눔과기쁨 측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작은 선물이라도 이웃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 단원구갑(와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백운동, 신길동, 원곡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현 사무부총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기획단에 임명되는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았다.김 부총장은 이번 총선공약기획단 임명으로 국민과 안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 및 정책 발굴은 물론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혼신을 힘을 다한다는 각오다. 김 현 예비후보는 “사회, 경제, 정치 등 사회 다방면에 만연해 있는 불공정에 대한 혁신의 요구가 이번 총선공약에 적절히 반영될 수
사)돌보미연대는 지난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만두나눔 행사를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가졌다.사)돌보미연대와 단원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단원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주체한 이번 행사에는 안산도시개발, (주)함창, 단원신협, NH농협은행 안산지점, 안산농산물(주), (주)영광특수, 안산상공회의소, 사라해운, 캘러웨이/레노마골프웨어 안산패션타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13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만두 만들기와 각 가
안산시는 새해 들어 ‘안산화폐 다온’의 판매를 시작한지 20일 만에 일반발행 판매액이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일반발행 판매액은 어르신들의 기초연금같이 수급 대상자가 정책적으로 받는 복지수당이 아닌 순수하게 소비자가 본인의 돈으로 구입한 액수를 의미한다.이는 지난해 월별 최고 판매를 기록한 11월 45억9천500만 원 보다 약 4억여 원이나 많은 것으로, 다온 첫 발행 이후 월별 판매액으로는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시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 중인 다온이 경자년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삶에 정착한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월 1회 운영하던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월 2회로 확대한다.이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을 갖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과 함께 추진 중인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기업SOS 이동시장실은 매달 한 차례씩 안산스마트허브 등 안산시에 입주한 기업 또는 기업인 모임 등 유관단체를 현장에서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 중이다.윤 시장은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을 해결하고 안산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력을 높이기 위
최근 안산시의회 정종길 성희롱 의혹 사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제2의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이는 올해 1월 16일 MBC뉴스데스크에 정 의원의 음성이 담긴 녹취파일 공개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이 재차 폭로되면서부터다.상황이 이렇자 다수의 안산시민단체들은 1월 20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정종길 안산시의원의 시립국악단원에 대한 성희롱 등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을 개최함과 동시에 인권위에 진정서도 접수했다.설상가상 실제로 안산시의회 등은 2020년 안산시립예술단의 공연수당 일부와 피복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