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병원(이사장 김병열, 원장 김기호)이 설 명절을 맞아 22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동산노인복지관(관장 이철현)에 기부금 2,800,000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선물로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호 병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설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병원의 비전처럼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지역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원병원은 초일류 질환 별 전문병원을 지향하고 세상에서 설명을 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지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경기 남부지역의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년 각종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을 통해 나눔활동에 참여해온 단원병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저소득층 무료심장병 치료사업 및 해외(중국,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소술사업을 벌이는 등 지역 및 글로벌사회에 꾸준한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단원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최근 소아전문병동 및 검진센터를 신축하고, 여성의 자궁건강을 위한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하이푸센터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 남부권의 대표적 의료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산노인복지관 이철현 관장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단원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경자년 새해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