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을때, 박미화 이동 주민자치회장은 열띤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반갑게 기자를 맞이한 박미화 회장과 기자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었다.● 이동 소개를 부탁한다. ○ 우리 이동은 외국인이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동네이다.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시며 총 인구수는 약 2만 8천여명이다. 적지않은 인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청·장년층은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다.그렇지만 우리 동을 특별히 화려하게 빛내고 있는 곳은 황토십리길과 꽃무릇길이다. 가을 추석 무렵에 꽃무릇이 물
지난 14일 오전 안산시의회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이지화 의원(본오1동·본오2동·반월동)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바쁜 일정 속에서 이지화 의원은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화 했다.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시의원이라 행복하고 즐겁다는 이지화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원을 해결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시의원에 여야가 어디있냐며 지역구에 2명밖에 없는데 정당을 떠나 서로 힘을 합쳐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이지화 시의원은 어떻게 하면 주민분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까 고민하는 모습
지난 9일 안산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와동·선부3동)을 만날 수 있었다. 언제나 나긋한 목소리와 태도로 기자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박은경 의원과 대화를 하다보면 부드러움과 동시에 단단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다선 의원과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역할로 다른 의원분들이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박은경 의원은 초반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시의회에서 엄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위원회라고 설명했다. 박은경 의원은 때로는 냉정
지난 2월말 박은정 안산시시의원(원곡동·백운동·신길동·선부1동·선부2동)을 사무실에서 초대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박은정 의원은 앞뒤로 꽉 차있는 일정 속에 잠깐동안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을 말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는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기도 조례를 살펴보고 있었다. 바쁜 와중에 기자를 반갑게 맞아준 박은정 시의원은 인터뷰 내내 똑 부러지는 모습을 다시한번 확인해 볼수도 있었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적응한 그의 모습은 오히려 믿음이 갔다. 박은정 의원은 의정지킴이 활동을 했으나 막상 시의원
지난 6일 안산시의회 사무실에서 현옥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일동·이동·성포동)을 만났다. 리듬상 매년 3월 몸이 좋지 않다는 현옥순 위원장은 감기를 앓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기자를 친절하게 맞이해준 현옥순 위원장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일정 변경없이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현옥순 의원과의 잠깐의 대화중에도 계속해서 손님이 찾아 오는 것으로 보아 얼마나 바쁜지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사전 준비없이 진행된 질문에도 현옥순 의원은 구체적이고 세심한 답을 했다. 현옥순 위원장은 초선 때는 열심히만 하
지난 17일 안산시의회 사무실에서 이대구 의원(국민의힘, 안산 중앙동·호수동·대부동)을 만날 수 있었다. 이대구 의원은 민원 자료들을 정리하던 중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대화를 나눴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대구 시의원은 최근들어 민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회기 때 못했던 내용들 다시 점검해가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건수가 많다며 최근에 대동초등학교에 식재된 무궁화를 없애고 통학로를 확보해달라는 민원이 있어 그 문제를 경기수목원으로 옮기고 학생들의 표찰을 붙이는 것으로 마
지난 16일 오후 3시 안산시의회 사무실에서 최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을 만날 수 있었다. 민원을 처리하던 중 시간을 내서 인터뷰에 응한 최찬규 의원은 상록구 해양동 90블록에 대해 방금까지 대화하고 있었다며 주민분들은 인프라나 기반시설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변화가 없냐고 묻고 있으나 사실상 안산시가 땅을 다 팔아 소유권이 없어 쉽지 않은 부분과 개발 관련 경기도 안 좋은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찬규 의원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민원이 있어서 하나씩 신경쓰고 있다고 답했다. 민원 하나를 보더라
추운 겨울의 날씨가 풀려가는 9일 오전 안산시의회 사무실에서 반월신문 취재진들은 한갑수 의원(국민의힘,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한갑수 의원은 직접 커피를 타주며 기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편한 분위기 속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작년 7월 안산시의회가 개원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약 반년간 안산시를 위해 종횡무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갑수 의원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의원이라는 평을 받는다. 진솔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안산시에 대한 애정이 담긴 한 의원의 말은 다소 두
지난 10일 오후 안산시의회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진호 안산시의원(고잔동·초지동)을 만날 수 있었다. 최진호 의원은 반갑게 기자를 맞이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말 한마디 조차 신중하게 고르면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최진호 시의원은 이제 어느정도 적응을 마친 모습으로 보였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젊고 날카로운 지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초선 청년 의원이지만 과감한 발언을 아끼지 않는 그는 시정질문을 통해 대학생 반값 등록금 지원범위 확대에 대해 묻기도 하고 지난 안산시 난방비 긴급 지원 전
재단은 안산시와 시민단체, 기업과 시민들간 허브 역할 한파가 닥쳐온 겨울의 오후 반월신문 기자들은 안산환겨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를 만날 수 있었다. 웃으며 친절하게 기자들을 반겨주는 박현규 대표는 권위와 거리가 멀어보이는 인상으로 느껴졌다. 박현규 대표는 안산환경재단 취임이후 내부에서 살펴보니 고치고 싶은게 많기도 했지만 훨씬 더 많은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재단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안산환경재단은 2008년도에 우리나라 최초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환경전문 기관으로 마을주민, 기업인, 시민단체 등과 함께 녹색생활실천 사업, 환
안산시의회 1차 정례회를 마무리한 시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을 수요초대석에서 만날 수 있었다.안산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부터 25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진행하며 4개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안건 등 총 19건을 의결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개 상임위원회가 예비 심사한 ‘2021 회계연도 결산’과 ‘2021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시정 요구를 달아 원안 의결했다.의회는 이 외에도 ‘2023년도 출연금 운영계획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안산시에 대해 걱정과 희망을 동시에 생각하고 있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수요초대석에서 만날 수 있었다. 장기적인 안산시의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는 이민근 시장은 80만을 바라보던 안산시 인구가 이제는 70만을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내국인 인구수로 64만으로 대폭 감소한 상황을 인지하고 걱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도시경쟁력을 이끌 청년층, 그리고 노동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30~40대 연령층이 두터워야 한다며 청년정책을 강화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저렴한 집값으로 고품격의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층 중심으
권순길 외국인주민센터장“당연히 시장상 받아야죠” 제가 오늘 여기에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님이 계신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그분이 우리 안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거주하는 중국분들을 위해서 그들의 고충이나 어려움을 갖다가 해결하는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10여 년 동안 근무를 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 시에서 이런 분들한테 시장상을 드려야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에 받게 되었습니다.그분은 김영애라는 분인데요. 국적은 중국이고, 우리나라에 영주권을 갖고 계세요. 중국인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시고 계세요. 사례를 좀 말씀
최근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서정현 의원(호수동·중앙동·대부동)을 만났다. 서정현 의원이 건의한 사업에 대해 9월7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확보된 예산 사업은 대부도 산림욕장 특성화 사업(6억), 풍도 어촌체험마을 건축물 보강공사(4억), 올림픽기념관 테니스장 보완 공사(2억)등 총 3개 사업 12억원 예산이다.대부도 산림욕장 특성화사업은 기존 산림욕장에 수변관찰데크와 야생화단지, 생태연못 정비 등을 통해 북동저수지와 연계하는 특성화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증가에 영향
송해근 일동 동장"숨은 천사 추천해요"반월신문 기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안산시 숨은 천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보 속 인물을 찾았다. 기자들은 먼저 송해근 일동 동장부터 만날 수 있었다. 송해근 동장은 수십년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주민의 사연을 들려줬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널리 알려 공감하고 봉사를 실천하게 하고자 소개했다고 밝히는 송해근 동장은 올해 8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발 봉사와 장학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대중이발관'의 전정수씨를 추천했다. 아래는 송해근 동장과의 일문일답이다.먼저 본
지난 용인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안산시는 당구 3쿠션 단체 1위에 올랐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당구종목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용인시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렸다. 안산시는 1부에서 1천162점을 얻어 김포시와 시흥시(이상 99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에서 15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캐롬 1쿠션에서 조치연이, 3쿠션 단체전에서 황봉주-송현일-김태섭-안성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3쿠션 종목에서 황봉주가 은메달, 김지혜가 포켓9볼
중학교 선생님같은 자상함 속에 때로는 강인하고 엄한 모습이 느껴지는 외유내강의 더불어민주당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제9대 안산시의회에서 최다선인 4선으로 가장 존경받고 있는 의원 중 하나다. 선부3동과 와동 지역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박은경 위원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지만 주민분들에게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지난 제8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는 박은경 위원장은 안산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제9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게된 박은경 위원장은 생활이 힘
26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시회 전 시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국민의힘 한갑수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날 수 있었다. 중도장애를 가져 누구보다 사회적약자를 위한 복지와 편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선 한갑수 위원장은 제6대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주민들의 선택으로 제9대 안산시의회에 재입성한 한갑수 위원장은 제9대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한 이후 이번 제 277회 임시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선출됐다. 예결위는 지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총 다섯 차례의 회의를
제8대 안산시의회에서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밤낮으로 뛰어다녀 부곡동·월피동·안산동에서 다시 한번 주민들에게 선택받아 안산시의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만날 수 있었다. 사람을 중시하며 사람을 적으로 두지 말고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강조하는 유재수 위원장은 언제나 함께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무것도 없이 사회로 뛰쳐나와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공장에서 일을하며 스티로폼 위 빨간 밍크이불 하나로 잠을 자기도 했던 유재수 위원장은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지난 시간
지난 2018년 비례대표로 안산시의회에 입성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진숙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노련한 모습으로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의원으로 평을 받는다. 남들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가장 늦게까지 의원실에 남아 공부했다는 김진숙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몸소 보이며 부지런히 현장을 누볐다. 지난 8대 의회에서 도시환경위원으로 시민들의 민원과 삶의 질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반월동·본오1동·본오2동 주민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김진숙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선택으로 제9대 안산시의회에 입성했으며, 이전 의정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