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 대우조선해양(주)과 ‘시흥 배곧지구 내 해양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운항선 실증시험 및 고도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우조선해양과 서울대 미래해양기술클러스터연구센터가 공동 개발 중인 ‘자율 운항선박 실증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과 기반 시설 지원, 기업 간 생산기술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6월 시흥 배곧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입주기업을 포함해 산·학·연·관이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수현)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반찬 5종 30세트를 만들어 성포동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찬나누기, 삼계탕나누기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수현 위원장은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위원들과 뜻을 모아 직접 반찬을 만들게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중앙동·호수동·대부동)은 제 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서 안산시농업인단체협회는 나정숙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나정숙의원은 의정활동하면서 안산도시농업과 대부도 농업 활성화에 힘쓴 부분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나정숙의원은“농사는 어렸을때 부터 천하의 가장 큰 근본이다”라고 “늘 말씀하셔서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부족한 저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앞으로 더욱 안산 농업발전에 힘쓰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와 안전에 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배우는 체험형 워크스루 캠페인 ‘어른이 걷는 아이로의 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13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소방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복지센터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했다.시는 이들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가족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본오1·2동,반월동)이 15일(월) 안전관리실, 인재개발원,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공정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개선을 요구하였다. 천영미 의원은 오전에 진행된 안전관리실 감사에서 “재해 위험에 노출된 저수지에 대해 자동수위계측장치 등 경보시스템 설치가 미흡하다”며, “기후 변화로 인해 홍수와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경기도의 선제적 재해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천영미 의원은 “최근 3년 간 유지관리업체 과실로 인한 승강기 안전사고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사고 1:1 온라인 상담의 효율성, PM체험교육장 활성화 및 현재 사무처장 공석에 따른 문제점, 교통연수원 만족도 조사 결과 비율의 공정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또한, 교통사고 상담 관련,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상담해결 비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자료 미비를 질타했다.특히, 온라인 교육 및 상담의 장단점도 질의하는 등 2021년도 만족도 조사 현황에서도 강사 중심의 조사가 아닌 체험과 학생·일반인 중심의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5일차를 맞은 9일,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와 킨텍스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오전에 감사가 진행된 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혁신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 촉진을 위해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등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의원들은 지식재산 보호 지원,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기술닥터 사업, 업무 이관에 따른 집행률 저하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융복합 4차 산업혁명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생 인식개선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도 작가’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와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은 1인 가족·부부 가족·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등 모든 가족을 포함한다.작품 형식은 시 또는 수필로만 가능하며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등단 작가는 제외된다.접수는 이달 15~16일 이틀 동안 신청서와 작품파일 등을 안산시 여성보육과 담당자에게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3작품을 선정해 이달 말 발표될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청소년 독서토론 프로그램인 ‘에르디아’에서는 지난 16일 2021년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알로하, 나의 엄마들』책의 내용으로 낭독극을 진행했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1917년 사진 한 장에 평생의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떠난 사진신부들의 이야기로 하와이 이민1세대의 삶, 해외의 독립운동과 이념갈등 속에서 끈끈하고 강인하게 한 시대를 살아낸 여성들의 연대와 사랑을 그려낸 이야기다.낭독은 어진말에 사는 버들, 홍주, 송화 세 여성이 우여곡절 끝에 하와이에 도착하여 겪게되는 사탕수수 밭에서의 고된 노동, 백인들의
화성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증 재배한 ‘하미과 멜론’ 2품종에 대해 소비자 기호조사 품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봉담본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멜론 시식회를 진행하고 하미멜론 농가도입을 위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또한 멜론의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10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급식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멜론 품평 조사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식에 제공되는 하미과 멜론(태후하미, 황제하미)은 일반계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부곡동·월피동·안산동)은 20일, 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이날 토론회는 2,500여개에 이르는 도내 시민단체의 현재 활동 현황을 분석하고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20명 내외의 발제자 및 토론자가 참석한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정승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00년, 국회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이 통과
경기 안산시민 10명 중 6명이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안산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에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응답자 496명 중 64%(316명)가 이같이 답했다.이어 '접종 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가 26%(131명), '1차 접종자 이상으로 해야 한다'가9.9%(49명)였다.안산시는 내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워드 코로나) 시행에 앞서 지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1대당 3천250만 원)을 219대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환경정책과는 당초 99대까지 구매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수소 시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원대수를 219대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들은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및 자동차세 연 13만원 감면 등 각종 세금혜택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전부터 계속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
안산시의회 이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노인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7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 상정된 가운데 상임위원회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이경애 의원을 포함해 총 8명의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에 대해 심사 절차를 밟았으며 오는 21일 위원 간 협의로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개정조례안에는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노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노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나와 있다.핵심 내
화성시가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행정복지센터로 양감면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수거된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을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으로 산출해 선정됐다. 그 결과 양감면이 최우수, 남양읍과 서신면이 우수, 송산면, 우정읍, 동탄 2동이 장려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건전지와 형광등은 폐기하면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오염문제가 발생하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을 얻을 수 있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한다.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문 고용촉진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신청대상은 안산시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종업원 300인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며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5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인원이 2명 이상만 되면 신청할 수
안산시의회가 지난 8일 제27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72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 이번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본회의는 18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되며, 상임위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과 21일 두 차례, 나머지 3개 상임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세 차례 개최된다.심의 안건은 의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에 접수되는 모든 민원을 수집·분석·모니터링하는 ‘민원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9월 말 기준 시에 접수된 민원은 국민신문고 8만2천399건, 안산시 콜센터 1만5천210건에 달하며, 민원 내용은 매년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민원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담당자가 일일이 내용을 검토한 뒤 유형별·부서별·지역별로 분석했던 방식이 사라지고, 빅데이터 분석기술이 적용돼 자동분류 및 분석으로 다양한 결과와 통계를 얻을 수 있게 됐다.안산시정보콘텐트과(과장 이영분)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양복)는 올해 말까지를 ‘2021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15억 원의 징수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체납세 정리기간 중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하고 엄정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납세안내문 부착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
안산시 김기서 단원구청장(사진) 교통사고 및 도로파손 주원인으로 꼽히는 도로변 과적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과적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도로파손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달 중 안산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이를 초과해 단속되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