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지난 8일 제27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72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2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 이번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본회의는 18일과 22일 두 차례 진행되며, 상임위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과 21일 두 차례, 나머지 3개 상임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세 차례 개최된다.

심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보류 안건 5건을 포함해 총 40건이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현옥순(국민의힘,일동·이동·성포동), 한명훈(더불어민주당,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272회 임시회 회기는 총 5일로 다른 회기보다 짧은 만큼 압축적이고 밀도 있는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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