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와 안전에 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배우는 체험형 워크스루 캠페인 ‘어른이 걷는 아이로의 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와 안전에 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배우는 체험형 워크스루 캠페인 ‘어른이 걷는 아이로의 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와 안전에 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배우는 체험형 워크스루 캠페인 어른이 걷는 아이로의 길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소방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복지센터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가족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존 아동학대 교육과 함께 실종아동지문등록 아동응급조치교육 학생인권운동 부모정신건강 양육방법 등 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부모들이 아동과 함께 즐기면서 아동학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시스템 구축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