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비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제2기 초지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과 목표 구상을 통해 향후 비전을 수립하는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양균 초지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비전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여 계획·실행·평가하는 조직인 제2기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방향을 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제2기 초지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마을에 필요한 각종 사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좋은 의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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