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담장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회 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천옥자는 백운동 청사 환경 정비를 위해 페인트 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 회원들은 지난 10일 백운동 청사와 청사 뒤편의 학교를 잇는 담장에서 페인트 도색을 진행, 담장에 그려져 있던 낙서와 차가운 콘크리트 담장을 따뜻한 색으로 물들이며 백운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다.

박현석 백운동장은 “평소에도 백운동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사 환경 정비를 통해 찾고 싶은 백운동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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