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움직임·극단 오아시스 등 4개 단체 참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일환으로 ‘제10회 ASAC 공연예술제’를 유튜브로 송출한다.

ASAC은 Ansan Arts Center의 이니셜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기획프로그램 브랜드이다. 공연예술제 참여 작품인 뮤엔의 샌드애니메이션오페라 ‘마술피리’와 극단 4호선의 연극 ‘나르는 원더우면’은 유튜브 송출이 종료 됐다. 현재 보편적 움직임의 무용 ‘DEMIC ; AITIA’는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극단 오아시스의 연극 ‘을미사변’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상영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의 꾸준한 활동을 위해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들의 송출 시간은 각 공연 별로 72시간으로 제한되며 송출이 진행된 공연 중 뮤엔의 마술피리 조회수는 477회, 극단 4호선의 나르는 원더우먼 조회수 754회를 기록했고 현재 송출되고 있는 보편적 움직임의 DEMIC ; AITIA는 약 170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ASAC공연예술제 사업을 필수로 진행하되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함으로써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도록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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