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문제점 진단… 안정적 운영 시스템 단일화 논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최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를 방문해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를 방문해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국단위 및 각 지역단위별로 구성된 자원봉사센터의 소속과 역할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자원봉사활동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국 의원은 “우리 지역사회 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센터가 어려움 없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안산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과 희생을 22년 간 이어온 단체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와 생강청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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