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단원구 호수동에 거주 중인 67세 남성으로 지난 11일 단원병원 심장내과 정기검진 때 열이 38도로 측정돼 담당의가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2일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남성은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으며, 동거인 2명도 자가격리 중이다.

안산시는 확진자와 관련해 자택 및 노래방을 방역하고, 단원병원도 소독 후 동선관련되 시설을 폐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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