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2020년 1월1일자 안산시청 공직사회 조직개편 및 지방공무원 전보인사를 기해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자로 단행했다. 이와 관련 윤 시장은 12월 24일 3급 지방부이사관, 4급 지방서기관(국장) 등 지방공무원 승진인사를 24일 발표한 바 있다.

양 구청장에는 이기용 국장(전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박부옥 국장이 각각 단원구청장과 상록구청장 발령을 받았다.

새롭게 신설된 복지국에는 여환규 전 문화복지국장이 맡게 됐고, 김오천 전 공보관은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희 전 예산법무과장은 행정안전국장, 김종철 전 자치행정과장은 환경교통국장으로, 김창섭 전 문화예술과장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 김흥배 서기관은 평생학습원장으로 각각 발령이 났다.

최근에 승진한 기술직 이강원, 조정익 서기관은 상하수도사업소장과 도시디자인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관심을 모았던 공보관 자리에는 김제교 전 여성가족과장이, 총무과장에는 이범열 전 자원순환과장, 기획예산과장에는 김 민 전 신성장전략과장이, 상생경제과장에는 조달오 전 행정지원과장이, 문화예술과장에는 송순복 전 산단환경과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고, 자치행정과장에는 김용선 전 보육정책과장, 회계과장에는 전 김종수 전 상생경제과장, 안성영 전 언론홍보팀장은 승진 후 도시정보센터소장으로 발령났다.

이외 도시계획과장에는 조용대 전 수도시설과장이, 토지정보과장에는 박용남 전 일동장이, 도시디자인국 공원과장 자리에는 장광태 공공건축2팀장이,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장에는 김권백 전 도시개발팀장이 각각 근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