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 노인대학생 개근상 수상…나복균, 김영순 선행상 영예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는 11월 15일 오전10시 30분경 노인지회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상록구 노인지회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이한진)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엔 최태옥 상록구 노인지회장, 윤화섭 안산시장 및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 송한준 도의장, 시의원 및 20여명의 내빈과 노인대학생 120명, 안산실버악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졸업식 현장에서는 이영자 어르신을 비롯해 38명의 노인 대학생들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핸드크림 세트도 전해졌다.

모범상은 김진주 어르신, 봉사상은 송희종, 여봉자, 이귀연 어르신, 선행상은 나복균, 김영순 어르신이 수상했다.

노인대학 졸업식은 끝으로 노인대학교가를 합창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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