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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대부도 ‘시화호 뱃길’ 열린다약 70억 투입 시화호 뱃길 조성공사 기공식 22일 개최
안산천 하구~방아머리 선착장 약 1시간 소요 40명 탑승
김석일 기자 | 승인 2019.11.21 18:01
▲안산시는 옛 시화호 뱃길을 복원해 오는 2021년부터 관광목적 등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과거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 구상 후 시범운행을 하는 모습. 우측이 사동 대우7차 아파트 단지

오는 2021년부터 안산 호수공원 인근에서 배를 타면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약 1시간이면 도착할 전망이다.

안산시는 옛 시화호 뱃길을 복원해 오는 2021년부터 관광목적 등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안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사동 대우7차 아파트 인근 공유수면 인근에서 윤화섭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뱃길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약 70억을 투입해 복원할 예정인 시화호 뱃길은 옛날 사리포구가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하게 된다. 이곳에서 출발한 배는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 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약 21㎞ 구간을 주파하게 된다.

시화호 뱃길을 통에 관광객이나 바다체험에 나서는 학생 등을 한 번에 40명까지 태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안산천 하구 및 반달섬 등의 선착장 공사를 한 뒤 6개월여 간의 시범 운항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한다는 계획이다.

출발지에서 방아머리 인근까지 1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화호 옛 뱃길이 복원되면 2023년 완공 예정인 대규모 방아머리 마리나항과 연계해 시화호 일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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