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 현옥순 의원 선임…“적재적소 재원 투입 및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

안산시의회 유재수 의원이 ‘제25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시의회는 8월 26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마친 데 이어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확정했다.

예결특위 간사에는 현옥순 의원이 선임됐으며, 강광주 박은경 윤석진 한명훈 추연호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처럼 구성을 완료한 예결위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6차례 특위를 열어 기정예산에서 1천66억5천여만원 증액된 2조4천901억3천만여원 규모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예결위 위원들은 현재 일본 수출 규제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 경제의 위협 요소가 상존해 있는만큼 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예산들이 적재적소에 투입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재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가 제출한 예산 중 불요불급한 사안은 없는지 면밀히 살필 것이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동료의원들과 협력해 심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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