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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치원 75%가 운영상 ‘흠’ 있다경기도교육청, 2019년 1/4분기 사립유치원 감사 발표
자료제출 거부 16개원, 비위행위 4개원 고발 및 수사의뢰
김석일 기자 | 승인 2019.05.10 17:20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사립유치원 집단폐원 사태 후 실시한 1/4분기 감사 결과, 조사대상의 75%가 적절치 못한 운영으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대상 28개원 중 자료제출을 거부한 16개원과 비위행위 적발로 4개원을 고발 또는 수사의뢰한 상태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5월 9일 ‘2019년 사립유치원 감사’ 1/4분기 진행 상황을 밝혔다.

3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 2019년 사립유치원 종합(특정)감사는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1개 유치원에 대해 신분상 처분 205건, 총 24억여 원의 재정상 조치를 취한 상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에 사립유치원 473개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아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은 7월 말까지 감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감사대상 대형 유치원 120개 원 중, 90%이상 감사를 완료했거나 감사개시 통보를 마친 상태”라면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강도 높은 감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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