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성묘객 지원…주차장 추가 확보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성묘 지원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먼저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꽃빛공원 ․ 하늘공원묘지 등 17곳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맨홀 및 배수로 정비, 빙판 제거, 제설함 비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는 성묘 지원 비상근무 5개조를 편성(24명)해 묘역을 순회하며 성묘객의 편의를 돕는다.

관내 꽃빛 ․ 하늘 ․ 화정동 ․ 선부동 공설묘지는 모범운전자와 경찰 60여 명이 교통정리를 지원하며, 성묘객의 편의를 돕고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꽃빛공설묘지는 와동배드민턴장, 안산운전면허시험장,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부지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하늘공원묘지는 수인선 산업도로변에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화정동공설묘지에는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고, 묘지 관리소에는 상비 의약품, 음용수, 커피, 녹차, 의약품, 보온팩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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