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 중단 예정

안산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전철역, 버스승강장, 중심상가 등 다중 집합장소 내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시 외곽지역,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환경미화원과 흡입차량을 집중 투입해 정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추석 명절 전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기동단속반을 집중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가로청소반,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음식물 처리시설 등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괸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며 “시민들은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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