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6일 (재)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제21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6일 (재)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제21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태석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육광심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상록(단원)구지부장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극복의지를 심어주고, 준비 없는 창업 등으로 두려움이 많은 창업자를 지원하고자 ‘안산시 위생업소 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외식사업 경영실무와 조리실습, 성공업소 벤치마킹 교육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안산시의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자 및 창업 예정자로 구성된 교육생 40명은「외식업에서의 마케팅과 푸드테크」, 「소스 드레싱 트렌드 따라잡기」, 「매출왕! 성공점포 따라잡기 현장탐방」, 「요즘 뜨는 메뉴 배우기 요리실습」등 총 12개 강좌를 중심으로 경영마인드 개선을 위한 전문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불황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교육생들이 과정, 과정마다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외식업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시장의 흐름에 대응하는 성공 노하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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