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일 ‘제3회 반달마을축제’ 준비를 위한 반달마을축제추진위원회 소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 반월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일 ‘제3회 반달마을축제’ 준비를 위한 반달마을축제추진위원회 소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반월동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소회의는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개최됐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축제의 주제인 ‘반달 알리기’와 슬로건 ‘나는 반달에 산다’를 지정했다. 메인행사로는 반월의 화합과 단합을 의미하는 단심줄 놀이와 나눔과 배려의 의미로 떡나눔 행사를 결정했다.

또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회의에서 각 단체별로 개성 있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서로 조율을 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남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반월축제를 통하여 반월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섭 반월동장은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생각으로 매주 많은 분이 모여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주민들의 열정이 큰 결실을 이루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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