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11일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업무 협약을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지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은 최근 안산단원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우리 동네 프로젝트’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아이지키기’ 홍보영상을 영화 상영 전 30초 동안 송출하기로 했다.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관장 강석호는 “롯데시네마가 경찰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안산단원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이번 롯데시네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 것 같다. 앞으로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점과 함께 더욱 더 고심하고 노력해 범죄없는 안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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