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안산시의회 의원

김진희 안산시의회 의원.

슬프면 슬프다 할 수 있는 사람, 기쁘면 기쁘다 할 수 있는 사람,

아프면 아프다 말 할 수 있는 사람, 잘못된 건 잘 못 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편하게 찾아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친구 같고, 누나 같고, 동생 같고, 선배 같고, 후배 같고, 며느리 같고, 만인의 딸 같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김진희는 그런 사람이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또다시 한 번 더 열정과 열심을 가지고 시민들을 잘 섬기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먼저 되어야 할 것인지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남은 임기를 최선을 다할 것이다.

1.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 무엇인가?

2000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수료생을 수료시키면서 수료생들의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통한 제도개선 및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통한 여러 가지 어려운 시민들의 고민을 듣다보니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조심스레 정치에 문을 열고 한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지금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의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지난 임기동안 의원으로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정의와 신의를 가지고 초선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던 지난4년이 한장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역동적이였던 7대의회가 아니였나 생각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감시 또는 조사하며, 자치입법권의 조례안 심의와 개정 등 예산안 심의 확정 및 집행감독을 하면서도 지역주심들과의 소통과 민원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 이였습니다.

3. 의회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일은 무엇인가?

늘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후회하게 하는 시간들의 연속이기도 했습니다. 좀 더 열심히 할 걸, 좀 더 소통 할 걸, 좀 더 조사 할 걸, 좀 더 알아 볼 걸, 좀 더 열정적으로 할 걸 ...

그러나 이 모든 아쉬움이 때론 아품과 고통이 되어 휘몰아 칠 때도 있었지만 그 고뇌가 지금의 김진희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여 지난 4년간은 아픔과 실수가 또 다른 경험이 되었던 지난 시간 이였습니다. 그러하기에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역시 초선으로 해결하기에는 방법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행정절차에 있어서 못내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이 또한 아직은 초선이기에 그럴 거라는 작은 위로와 위안을 삼아 봅니다.

김진희의원은 현장 민원을 직접 챙긴다.

4. 의회 활동을 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

상임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많은 예산심의를 통해 지역주심들의 생활편의 시설과 지역경로당의 신설과, 무엇보다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통한 교육, 재활, 인재육성 등을 위한 조례심의와 예산심의 확정 등을 하면서 지역에 민원을 해결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하다며, 칭찬과 마음을 담은 상을 주시고, 또한 민원해결을 하여 변화한 모습들을 보면서 소소한 보람과 행복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욱더 민원해결을 위해 찾아가고 소통하려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 아자아자~~

5. 이번 의회에 남은 기간 무엇을 하고 싶은가?

장애인전용체육관 신설과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지원사업, 인맥 없고, 아는 사람 없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여성들을 위한 보호 정책등을 위해 집요하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정책은 안다고 하지만 그림에 떡인 정책 때문에 접근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운 점을 위해~~~열심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6. 앞으로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가?

슬프면 슬프다 할 수 있는 사람, 기쁘면 기쁘다 할 수 있는 사람,

아프면 아프다 말 할 수 있는 사람, 잘못된 건 잘 못 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편하게 찾아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친구 같고, 누나 같고, 동생 같고, 선배 같고, 후배 같고, 며느리 같고, 만인의 딸 같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김진희는 그런 사람이야 라고 인정받는 그런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려고 무던히 노력할 것입니다. 아니 그런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오랜 시간 세월이 흐르고 흘렀어도 변함이 없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7. 앞으로의 활동을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가?

우리는 끝임 없이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나길 바라고 이젠 헤어지길 바라는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입니다. 그 속에 우리는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어떤 스승님께 배우는가에 따라 삶의 변화를 가져오겠지요?

그렇다면 누구를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얼마나 중한지 알 것이다. 그러나 나는 누구를 만나든지 누구와 함께 하든지 나로 인해 변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한낮 하찮은 돌덩이 일지라도 나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 돌덩이를 보석으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 그것이 내가 어떤 누구를 만나야 하는 이유가 되게 할 것이다.

그러니 난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지가 중요 한게 아니라, 당신은 나와함께 할 자신이 있냐고 묻고 싶다.

8.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가?

지난 4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일원으로 조례제정 및 개정안에 대해 예산심의 과정의 집행감독과 청원심사 처리과정 등의 대한 공부를 마쳤다.

편파적인 관용에 의해 만들어진 조례와 개정안을 다시금 점검하여 이제는 편파적인 관용에 의한 지원조례에 대한 개정안 및 폐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또다시 한 번 더 열정과 열심을 가지고 시민들을 잘 섬기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먼저 되어야 할 것인지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남은 임기를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진희의원은 특히 장애인 복지에 많은 노력을 한다.

9. 아쉬움을 주었던 인연에 대해서 어떤 생각를 하는가?

지난 시간동안 오해와 갈등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잘 견디어준 내가 가끔은 대견하다. 격려해 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

묵묵히 오랜 세월 함께해주신 지역에 지인분들게 다시금 감사한 시간이다.

인내하기를 먼저 배웠기에 참고 참아주고, 믿어주고, 속아주고, 기다려주고, 또 다시 인내하고 참고 참기를 반복하면서 지금 모습의 김진희가 된 것 같다. 미움이 아쉬움이 되고, 증오가 안타까움이 되고, 그 아픔들이 세월가고 시간이 흘러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다. 그러니 혹여 다시 만날 날에 미움보다 아쉬움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래야 아쉬움을 기대와 기쁨으로 승화 시킬 수 있을 것 이라 믿는다.

10. 미래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있는가?

안산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졸업을 하고 이제는 오로지 안산을 위해 안산시민을 위해 달려갈 준비를 마쳤다. 그러니 망설임이 없이 달려가 나의 미래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수고 했다고, 잘 했다고, 대견하다고 그러니 이제부터 다시 두 주먹 불끈 쥐고 힘차게 달려가자고, 또한 항상 겸손을 두 손에 모으고 존경을 머리에 담아 사랑으로 나아가자고 ....

항상 널 위해 기도하고 염려해주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맑고 밝은 마음 고이 간직하자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누구보다 널 사랑한다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은 시간이다.

11.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가?

김진희가 지금 이곳에 서 있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시민들이고 지역주민들이고 가족입니다. 끝없이 아쉬워 보이고 아파 보였을 지난 아픔을 다독여 주시고 함께해주신 안산시민과 지역주민들과 저의 소중한 지인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무엇이 이젠 두렵겠습니까? 무엇을 망설이겠습니까? 그러니 이젠 조금은 걱정을 덜하셔도 됩니다. 2018년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금 인사드리겠습니다. 더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여러분 곁에서 늘 아픔도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사랑도 함께 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약속을 다짐합니다.

또 다시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힘들지만 힘내시자구요. 그래도 다시 뛰어 보자구요. 준비 되셨죠? 그럼 저와 함께 무술련 황금 개띠에 빛나게 빛나는 새해를 만들어 보자구요.

여러분의 막내둥이 저 김진희가 언제나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 김진희 약력 -

* 제7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전)

* 제7대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간사(전)

*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대변인(현)

* 웃음리더십연구소 소장(전)

* 인터넷속으로 봉사단 회장(전)

* 안산시민정보화교육(전)

* 중앙중학교 운영위회 위원장(현)

* 석호초등학교 19회 졸업생

* 중앙중학교 3회 졸업생

* 경일고등학교 2회 졸업생

* 안산대학교 멀티미이어학과 졸업

* 수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수원대학원 사회복지석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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