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체육회(회장 이태한)’는 동 체육활성화를 위해 5일 시랑체육관에서 유관단체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유관단체 단체원과 어머니배구단원, 시·도의원, 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는 4개 팀으로 나누어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율방범대 연합팀이 차지했다.

번외경기로 단체장·체육회 연합팀과 월피동 어머니배구단과의 시합이 진행됐으며,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쌓아온 어머니배구단의 승리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체육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 유도와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체육 활성화를 높이고자 안산시에서 지원된 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이태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단체장과 단체원 및 행사에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관단체 모두가 단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월피동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