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1월 9일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문화 Concert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시장, 화성시의회 의원, 행정발전 위원회, 화성시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 현장에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행사가 이어졌다.

이외 ▲한국무용&B-Boy(Low Family) 퓨전공연 ▲전통무예 택견(이크택견) ▲판토Mime(마블러스 모션)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콘서트 장은 화려함을 더했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지역 네트워크 구성과 협업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화성지역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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