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산시의회의장배 족구대회가 화랑족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내빈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2017 안산시의회의장배 족구대회가 18일 안산 화랑족구장에서 열렸다.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안산3부 등 모두 4개부에 67개팀 8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

이 날, 개회식에 이민근 의장, 임이자 국회의원, 홍순목, 윤석진 시의원, 안산시체육회 황연 부회장, 오준섭 족구협회장, 이기환 보좌관(김명연 국회의원), 안산시체육회 설기훈, 이병섭, 신옥순, 박정식이사가 함께했다.

이민근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시합을 통해 동호인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단 한 사람의 부상자도 없이 모두 건강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은 안산족구단A팀, 40대부 우승은 상록족사모A팀, 50대부 우승 안산백호팀, 3부 안산족구단A팀이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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