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9시 통합공사 출범 4주기를 맞아 열린 ‘안전확보 결의대회’에서 최정(왼쪽)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안전 확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최 정)는 창립 7주년 및 통합공사 출범 4주기를 맞이해 2일 오전 9시,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확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확보 실천결의문 낭독에 이어 임직원들의 안전구호 제창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5월말까지 관리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상황에 따른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재정비했다.
안산도시공사는 금년 하반기 중에 ▲안전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역량 확충 ▲전문조직 신설 ▲전문장비 확보 등을 통해 안전경영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최 정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세월호 참사 등 최근 들어 잇따르고 있는 각종사고가 말해주듯이 안전확보와 재난관리야 말로 사람의 생명을 담보하고 기업의 성장여부를 결정짓는 최고의 요소”라며 “전임직원들은 완벽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과 안전관리 실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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