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회복 위한 성명서 발표

안산 10개 복지기관 네트워크 구성공동체 회복 위한 성명서 발표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산 관내 10개 지역 복지관들은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한 목적의 ‘안산지역공동체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트워크(대표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강성숙)’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안산지역공동체회복을 위한 네트워크에는 군자 종합사회복지관, 단원 노인복지관, 동산 노인복지관, 본오 종합사회복지관, 부곡 종합사회복지관, 상록 노인복지관, 상록장애인복지관, 안산 장애인복지관, 와동 종합사회복지관, 초지 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한달여간 유가족들을 만나면서 함께 분노하고 슬퍼한 사회복지사들이 피해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관계맺음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후에도 안산 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은 네트워크단을 통해 유가족을 돕기위한 동력을 구축하고 지역공동체간의 네트워크를 유지해 끝까지 함꼐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어 “죄없이 스러져간 아이들을 결코 잊지 않기 위해 기억하고 추모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장 선 기자 now482@banw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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