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로는 유일…본선 경쟁력에 전력

▲ 장동일 민주당 상록을 3선거구 예비후보

○…경기도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안산3선거구(일동.이동.성포동)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한 후보는 장동일(51.사진)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그만큼 민주당에서는 장 예비후보를 넘을 다른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단독 후보가 예상되면서 경선없이 민주당 단일 후보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그러나 아직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치지 않고 있다. 너무 앞서가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게 장 예비후보의 시각이기 때문이다.

이미 선거사무실을 성포동 스타프라자에 냈다. 현수막은 걸지않고 조용히 주요인사들만 만나고 있다. 4월들어서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친다는 생각이다.

장 예비후보와 같은 생각으로 이번 6.2지방선거전에 임하는 후보가 많아지고 있다. 결국 조용한 선거전이냐 시끌벅적한 선거전이냐의 선택에 따른 결과는 오는 6월2일 판가름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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