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안산시 공직사회는 이번 에 있을 인사가 그야말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
안산시 공무원인사뿐만 아니라 예산을 지원받는 협회나 관변단체 자리까지 변동이 있을걸로 예상되 박주원 시장 선거 캠프 참모들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실정이다.
박주원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바있다.하지만 5.31지방선거때 박주원시장을 도와줬다는 공로로 자리를 요구하느 경우가 있다는 소리도 나돌고 있으며 여기저기서 청탁에 목소리도 들리고 시장과 연줄이라도 있는사람들에게 줄서기가 한창이라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린다.
이러한 것들이 자칫 박주원시장의 시정운영에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을까 하는우려 의목소리가 크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것처럼 이제 갓 출발한 민선 4기가 새로운 사람으로 각종 사업 및 시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예산낭비와 업무태만이 드러난 공직자나 출연기관은 차제에 혁신과 쇄신의 틀을 새롭게 짜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시정슬로건인 시민 행복론 을 이루기위해 솔로몬의 지혜를모아 야 할것이며.또한 이럴때일수록 박주원시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참모들의 현명한 역활을 기대해본다 .
얼마전 박주원시장 측근에따르면 모시의원이 직위를 이용해 모단체 사무국장자리를
안산시 고위간부에게 부탁해와 시청고위간부가무척 곤혹스러워다고 하소연을 해옸다. 집행부를 견제해야할 안산시의원이 민감한 시기에 왜하필 그런부탁을 해왔는지 물론 그의원은 가볍게 부탁했을지 몰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은 그게 압력으로 느낄수가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인사 청탁 관행은 우리사회에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그동안 안산시가 추진해온 깨끗한 안산에 걸맞는 능력있고 청렴한 인사가될걸로 보며 또한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범시민적으로 ‘투명사회협약’ 체결과 같은 노력이 공염불로 그치는 일은 없어야 할것이며
박주원시장이 후보시절 내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유능한 직원을 전진 배치하거나 전략부서를 신설해 안산시를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도시로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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