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러했듯이 총선을 앞두고 공천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역에 따라서는 정당의 이름만 걸면 누구라도 당선이 보장되는 곳이 있기도 하니, 그런 지역구 후보자들은 공천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민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그 인물 됨됨이나 또는 공적 보다는 정당을 우선시 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물론 당에서 공정한 공천
200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SNS의 원조라 불릴 수 있는 S월드는 한때 유행을 넘어서 사회현상으로 받아들여졌다. 불특정인들과 쉽게 인맥을 형성할 수 있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곁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 실시간으로 정보와 감정을 나눌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혹자들은 평생 사귀어온 사람의 수 보다 더 많은 수의 사람들과 온라인상에서 교류를 나누며 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주시는 시민들이 많아 가슴 뿌듯했습니다’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법은 전 국민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주민들이 제게 준 감사패가 그 어떤 상보다도 귀중하고 소중합니다’ 이화수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 시간을 내어 인터뷰에 응해줬다. 여·
상록수역. 하루 약 4만여 명의 시민들이 각자의 일터나 학교로 오고 가기 위해 분주한 공간이다. 이곳의 광장이 최근 말끔히 새롭게 단장됐다. 여러 장애물들은 치워졌고, 행인들의 흐름에 맞춰 늘어서 있던 노점상들도 역사 벽면을 따라 일렬로 재정비됐다. 배치를 바꿔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보다 넓어진 광장 효과를 창출했다. 무엇보다 노점상들이 한발 뒤로 물러선 것
김철민 시장은 설날을 맞아 지난달 18일 국군장병, 경찰서 의무경찰대원, 소방서 119구급대는 물론 장기투병 공직자에 대한 위문품과 격려품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특히 이번 위문은 추위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토방위와 지역안정을 위해 애쓰는 안산시 관할 4개 부대와 전경대원, 소방관을 위로했으며, 시 산하기관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특구. 경제나 행정 따위의 특별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정한 지역으로 특별구역[特別區域]의 준말이다. 주로 경제특구, 관광특구 등이 있다.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은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의해 지식경제부 고시 2009-100호에 의거 다문화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정식 명칭은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다. 지정
한나라당 여성후보 강세 … 민주통합당 5인방 각축, 각당 경선 안갯속으로 안산시 단원을 선거구는 고잔1.2동, 호수동, 초지동, 대부동으로 모두 5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8대 총선(2008년 4월 9일 실시)에서는 인구수 15만여명에 유권자 10만여명 중 투표율 39.6%를 기록했다. 그 결과 한나라당 박순자 2만4천482표(52.17%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측근이며 민선 4기 경기도 대변인을 지낸 허숭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43)가 사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월말 경기도의 관계자 등은”허 감사가 지난 설 연휴에 김문수 도지사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어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27일 임원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후임 상임 감사를 공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사퇴가 마무리 된 가운데 선거사무관계자 등으로 활동하기 위한 안산 관내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의 사직도 눈에 띈다.현행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사무장이나 선거연락소장, 회계책임자, 연설원 등 선거사무 관계자로 활동하려고 하는 통·리·반장, 주민자치위원, 향토예비군
안산시의회는 1월 30일부터 오늘 2월 2일까지 4일 동안 임시회를 열고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시 소관부서의 2012년도 시정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첫날 본회의에서 시정보고에 나선 정승봉 부시장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거뜬히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전망하며 &
4.11 총선이 임박하면서 예비후보들의 선서사무실 개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예비후보들의 개소식 현장 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거 부정 감시단’의 모습이다. 단원구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 부정 감시단은 개소식에서 ▲ 행사 전반적 진행상황 체크 ▲ 개소식을 선관위에서 신고한 고정된 지역에서 하는가 ▲ 1인당 3천원 이상의 다과를
민주통합당 단원 을 부좌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같은 지역구 경쟁 후보인 주동현 예비후보(왼쪽)가 참석 나란히 손을 잡고 공정한 경쟁을 진행하겠다며 화이팅을 해 참석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 장 선 기자 now482@banwol.net
4.11총선을 향해 뛰고 있는 일부 예비후보들이 홍보 현수막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이미 민주당 단원을 황희 예비후보가 호수동 프리머스 고릴라극장 전면에 선거사무실을 알리는 홍보현수막을 내걸었다가 건물 관계자의 반대에 부딪쳐 자진해서 현수막을 내렸다.같은 지역의 한나라당 최순애 예비후보는 호수동 로레오타운 건물에 현수막을 내걸었으나 상가번영회 회원들에 의해
안산시의회 의장 보궐선거가 합의와 번복을 반복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김기완 전 의장이 사퇴한 지 벌써 20일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그동안 수차례 당론이 바뀌고 그러다보니 공식적인 일정을 잡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가장 혼란스러운 곳은 민주당이지만 한나라당 또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민주당이 ‘기득권’을 주장한다면 한나라당은 그에
주동현 열린치과 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내건 현수막이 선거사무실을 찾는 유권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운 인재 동현씨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태창 기자
김기완 전 시의장이 1월 29일(일) 이색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19대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기완 예비후보는 고잔동 718-3번지에 마련한 컨테이너 사무실로 인해 개소식 이전부터 화제에 오른바 있다. 특히 김기완 예비후보는 반월신문에 실린 기사를 현수막에 인쇄하고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 장
8명의 상록을 예비후보들은 명절이나 주말도 없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있다.한나라당의 송진섭 예비후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른 채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누빈다.김제연 예비후보는 사무실 보다는 밖으로 열심히 돈다. 26일 일요일 아침에는 부곡축구회 시무식에서 모습이 보이기도했다.주말 노적봉에 오르면서 발견한 명
단원구 선부동 서울프라자 건물에 단원구 갑(선부1·2·3동, 원곡 본동 원곡 1·2·3동, 와동) 예비후보 3명이 사무실을 얻어 건물 전체가 온통 후보들의 현수막으로 둘러싸여 눈길을 끌고 있다.1일 현재까지 단원 갑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숫자는 한나라당 2명, 민주통합당 3명, 통합진보당 1명 등 총 6명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치기 말고 참외밭에서 신발끈을 다시 매지 말라는 말이 있다.오해 받을 일을 하지 말라는 의미다. 지난달 24일, 설날 다음날에 벌어진 일이다. 대부도에서 오해받을 일이 일어났다.김철민 시장은 설날을 맞아 그동안 고생이 많았을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시 산하기관 임직원들에게 대부도 해솔길을 걷고 난뒤 떡국이나 한 그릇씩 하자며 연락하도록
2012년 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선발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마감 결과 11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안산시민으로 제한됐으며 악취영향권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했다.안산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고 비정상적인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