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기업들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실적 개선으로 '올해 2분기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2천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전망치(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돼 2021년 3분기(103) 이후 11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수출기업(102)과 내수기업(98) 간 체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4월 1일 부터 5월 51일까지 2개월 동안 “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2개월 동안 실시하는 봄 행락철 음주단속은 차량이용이 늘어나는 봄철 음주운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협업하여 평일에는 식당,유흥가 주변 음주운전 취약 지역 및 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단속하고, 휴일에는 골프장 주변 및 행락지 등 위험지역을 위주로 주․야간 특정 시간대 구분없이 상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2023년 전국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건수가 123,202건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파크푸르지오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헤어동아리 회원과 함께 매달 성포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커트, 네일아트, 말벗나누기 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봉사에서는 치매와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미용 서비스까지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자장면 나눔, 경로당 봉사, 수능 수험생 응원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믿음치과(원장 홍정표)를 착한가게 5호로 지정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배지홍 본오3동장과 동 지사협 김유신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이-믿음치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본오3동 착한가게 5호로 지정된 이-믿음치과(원장 홍정표)는 저소득층의 치과 치료 지원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돌봄망’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홍정표 이
안산시는 부정 계량행위 방지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4월 1일부터 안산시 관내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류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계량기(저울류)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장, 상가, 점포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전기식지시 저울, 접시 및 판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등)이 대상이다.시는 4월부터 방문조사를 통해 검사 대상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동별 일정에 따라 지정 검사 장소 순회 및 소재장소 검사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3월부터 경인권역 재활병원(인천적십자병원)과 협업해 저소득 중증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심한장애 등급)을 대상으로 ‘통합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대상자는 단원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 중 심한장애 등급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이들은 재활 전문의로부터 재활 상담 및 처방을 받고 방문 전문인력으로부터 전기치료, 관절 가동 범위 운동 및 기능 훈련 등 재활 운동을 제공받고 있다.한편, 단원보건소는 내소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그룹 운동교실 ▲순환운동교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에스엠메탈(주) (대표 김규황)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0kg을 후원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초지동에 위치한 에스엠메탈(주)은 2000년 3월 설립된 주강품 생산업체로 2001년도에는 화격자 국산화 개발 업체로 선정되어 방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저소음형 유압타격장치 등의 핵심 메이커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에스엠메탈(주)은 5년 전부터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김창규 부사장과 김유미 초지동장은
안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 3명을 신규 위촉하고 올해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공중‧식품 위생업소 지원 대상 또는 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그 밖에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식품‧공중 관련 분야의 당연직 위원과 함께 위생업소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2023년 위생업소 지원사업 결과 보고 ▲ 2024년 위생업소 지원
안산시는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고등학교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지원단의 운영 목적 설명과 함께 20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등 70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공 11단지 일대 등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아 몇 년간 보도에 쌓인 낙엽과 지저분한 관목을 제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강신혜 성포동 통장협의회장은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내 집처럼 깨끗하게 열정적으로 청소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살기 좋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희망로타리클럽과 함께 ‘안산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로는 △도배·장판 교체 △LED 등 교체 △노후 주방 환경 개선 등 노후 주거지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안산희망로타리클럽은 2018년 5월 29일 창립 이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불 나눔 후원 ▲쌀 나눔 후원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김준봉 안산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급격한 물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 ‘헤아림 1기’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헤아림 1기’ 가족 교실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어르신 돌봄 방법을 교육해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 및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운영됐다.이날 수료식은 치매 환자 가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단원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
안산시는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안산시 풍도항이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해당하는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국·도비 약 35억을 포함한 총 45억이 투입될 예정이며,풍도 선착장 안전 구조 개선과 침수 방지 예방을 위한 배후 부지 증고를 통해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방파벽 및 배수시설을 보강해 어업 필수시설 및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기 위
안산시는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4년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변경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교육을 지난 26일(단원구청), 27일(상록구청)에 나눠 오프라인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교육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원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보육계획 및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집을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주민자치회는 해양동 숲속마을아파트와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해양동장과 해양동 주민자치회장, 숲속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참석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해양동 주민자치회와 숲속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공동체 공감활동’이라는 주제로 아파트 정원 가꾸기와 마을 축제를 추진해 아파트 주민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단절된 아파트 생활 속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 사회문화의 빠른 적응과 신체 건강발달 도모를 위해 매주 축구공을 이용한 ‘폴짝폴짝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폴짝폴짝 운동교실’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2개소(석수초, 능길초)를 선정하고 안산그리너스FC와 연계 협력해 전문 코칭스태프 및 선수가 학교별 매주 1회 ▲스트레칭 ▲축구공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진로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단원보건소는 작년 2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건강 생활 실천화를 위해 안산그리너스FC
안산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1일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약의 주요 내용인 ▲경로당 건강 강좌 프로그램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30여 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다.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 9경을 비롯해 시 대표 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축제 등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