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4선에 실패한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가 총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뜻과 함께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안산 4개 지역구 중 가장 치열했던 안산단원을에서 박 후보는 15일 치러진 35개 기표소 투표에서는 앞섰지만 사전투표에서 크게 밀리면서 4선에 실패했다.박순자 후보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총선 결과와 함께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겠다”고 밝혔다.입장문에서 박 후보는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저와 함께 하며
“시민들께서 3선 의원으로 키워주신 만큼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안산상록구갑 주민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신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것입니다.”안산지역 4개 지역구 중 가장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된 전해철 당선자가 안산시민에게 감사의 당선소감을 발표했다. 현역의원인 전해철 당선자는 이로써 3선에 성공했으며, 이번 총선에서 총 5만9021표를 획득해 58.5%의 지지율로 당선됐다.전해철 당선자는 당선 직후 압도적인 지지로 저에게 승리를 안겨주신 안산 상록구갑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선에 성공한 김철민 당선자가 총선 승리 후 자신을 선택해준 시민들에게 겸손한 당선 인사를 전했다. 김철민 현역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총 4만3599표를 얻어 57.8%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김철민 당선자는 16일 “안산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겸손하게 시민을 섬기고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자는 16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더 살기 좋은 안산,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저, 김철민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여러분이
국회의원 첫 배지를 얻는데 성공한 고영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가 제21대 총선 승리 후 당선소감을 발표했다.고영인 당선인은 15일 선거가 끝난 뒤 “안산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며 “저의 당선은 안산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오라는 주민 여러분의 명령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이제 안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통합과 결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에 힘입어 60% 이상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지역 내에서도 투표소별로 쏠림 현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투표소의 경우 5~10명 내외의 유권자가 대기하는 것과 달리 선부동 소재 수정한양 아파트 내 한 투표소에는 100여 미터 줄이 늘어져 있어 지역별로 큰 편차를 나타냈다.안산지역 투표율을 살펴보면 오후 4시 기준 상록구 투표율은 53.5%로 지난 20대 같은 시간 54.1%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단원구 투표율은 반대다.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54.4%로 제20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어려울 때 선거운동을 하게 돼 송구스러웠는데 시민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김철민 안산상록을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5일 오전 6시 안산시 푸르지오 2차아파트 경로당(이동제6투)에서 부인 유재정 씨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시민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른 아침 부인과 함께 투표를 한 뒤 김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불편함을 참아주신 시민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느라 애쓴 선거사무원들, 자원봉사자들, 가족,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 써 주신 모
14일 마지막 유세에 나선 미래통합당 기호2번 홍장표 후보(안산 상록을)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무너뜨린 무능한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그리기 위한 선거”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홍장표 후보는 “특히 안산 상록(을)은 지난 20년째 국회의원, 시장, 시의장, 도의원 등을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지만, 급감하는 인구와 몰락하는 상권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이어 홍장표 후보는 “공영지를 활용한 주차장 개발, 신안산선 조기개통 및상록구 노선 유치(월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지난 9일 박주원 미래통합당 상록甲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김 위원장은 "저, 김형오! 새 인물로 물갈이 하기 위해 박주원 후보를 공천했다"며 "단수공천을 받은 박 후보는 반드시 지역주민들과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인물이다"고 극찬했다.그는 또 "25시 시청으로 시민을 섬겼던 민선4기 안산시장 경력의 박 후보는 험지를 걷는 사람으로 지역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이날 "본오뜰에 대기업 반도체 단지를 추진하여 반드시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는 8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상록甲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지지선언을 발표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김광호 의장과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했다.김 의장은 지지 이유에 대해 "그동안 큰 일, 작은일 논의하고 추진해줘서 감사하다"며 평소 노동자들을 배려해준 부분에 점수를 많이 주고 있다"고 밝혔다.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1만 9000여 개의 기업과 24만명의 노동자가 있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직접단지로 국가제조업 경쟁력 확보와 안산의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전해철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
4.15 총선의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전국적인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는 안산단원을 선거구의 박순자 후보는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의 지원유세로 함께 지역곳곳을 순회하는 차량유세전을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박순자 후보의 지원유세에서 유승민 의원은 “신안산선 착공 약속을 지켜냈고 보다 빠른 조기완공과 반월시화 첨단스마트산단사업 등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는 안산발전의 적임자 박순자 후보를 반드시 뽑아주셔야 한다”면서 “지난 3년간 경제와 안보, 민생을 망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박순자 후보와 미래통합당에게 힘을 실어 달라”
이기학 우리공화당 안산상록갑 후보는 13일, 상록수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관련 후보사퇴를 종용하는 협박 문자를 받아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4월 7일 오전 7시 K모씨로부터 협박성 메시지를 전달받고, 두려움과 위협을 느껴 8일 안산상록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후보가 받은 메시지에는 “여론조사를 보아서 알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이 앞으로 정치 쪽으로 생각이 있다면 그리고 정치를 해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속히 바꾸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면서 특정 모 후보
21대 국회의원선거 민중당 홍연아 후보(안산시상록구갑선거구)는 4월 13일, 안산 시민들께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운동을 전개하고자 하니 조금만 더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중당을 지지하는 이유로 꼽은 ‘전 국민 고용보험’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정희 전 대표가 주목한 민중당의 ‘전 국민 고용보험'은 건강보험처럼 모든 국민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여 비정규직, 알바생, 취업준비생, 농민, 자영업자와 무급
4.15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일부 후보자들의 잇따른 막말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미래통합당은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가 30, 40세대 비하 발언과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연이틀 논란을 일으키자 발 빠르게 김후보를 제명해 후보직을 박탈했다. 그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해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가 8일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다시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켜 미래통합당은 총선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안산단원을에 출마한 김남국 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참사 가
홍장표 미래통합당 안산상록을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가장 신경 쓰는 공약으로 주차장 조성과 전철역 유치를 꼽았다.이와 관련 홍 후보는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내 집 가까운 곳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주자전용 주차장과 대형화물차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자신의 공약을 강조했다.매일 밤 주차전쟁으로 이웃 간 갈등이 증폭되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게 홍 후보의 주장이다. 도시공학박사이기도 한 홍장표 후보는 이런 삶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 “학교 운동장 지하, 하천 구간별 복개 등을 통해 토지매입비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설치해서 주차
안산시장애인단체들은 13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앞에서 전해철 민주당 상록甲 후보를 만나 격려인사를 전했다.이날 자리에는 상록갑지역 시도의원들이 함께했으며, 경기도 농아인협회 안산시지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꿈꾸는 느림보 등 안산시장애인 관련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전해철 후보는 그간 장애인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함께 논의를 해왔다. 이 자리에서 안산시 장애인단체들은 "친장애인 후보! 장애인 복지실현! 전해철 후보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전해철 후보는 "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이하 한노총 안산지부)가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를 지지했다.한노총 안산지부(의장 김광호)는 10일 오후 박순자 국회의원 후보(안산단원을)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4.15 총선에서 안산 지역발전과 반월·시화산업단지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지도자로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박순자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유일한 보수층 지지로 앞서 한노총 안산지부는 안산지역 내 전해철·김철민·고영인 후보를 공식 지지한 바 있다.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김광호 의장은 “박순자
박주원 미래통합당 상록甲 후보가 '브라보 안산 25시 발로 뛰는 우리동네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발표한 우리동네 공약은 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 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 등 7개동이 포함된다고 선거 캠프 관계자는 밝혔다.우리동네 공약은 유세현장 및 간담회를 통해 만난 주민들의 의견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이민근 총괄본부장, 김정택 제1본부장, 윤태천 제2본부장을 포함한 구성원들과 정책토론을 거쳐 발표됐다,박 후보는 우선 △사동에는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수
안산상록을 김철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의 ‘자치분권강화(지방자치법, 주민조례법 개정)’ 공약이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안산경실련)의 ‘좋은공약’에 선정됐다.안산경실련은 21대 총선을 맞아 깨끗하고 공명한 정책선거를 지향하고 유권자들에게 공약에 대한 변별력을 제공하기 위해 ‘제21대 총선공약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검토 결과, 김철민 후보의 ‘자치분권강화’ 공약이 상록을 선거구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좋은 공약’에 선정됐다. 김 후보의 ‘자치분권강화’ 공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지방자치법과 주민조례법
오는 16일 세월호 사태 6주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화랑유원지 내 봉안시설 설치가 또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여야의 입장이 180도 다른 상황에서 선거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심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안산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정부가 이미 조성부지를 확정한 만큼 당초 계획대로 화랑유원지 내에 추모시설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입장을 내세우는 여권 후보들의 뒤에는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인 만큼 현 정권의 모태인 촛불정신과 세월호 희생자들의 염원을 놓을 수 없는 배경이
4.15 총선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국내 정계 거물들이 안산단원을에서 격돌한다.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각각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의 지원유세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11일 오후 1시 안산시 중앙동 하나은행 사거리에서 김남국 후보(더불어민주당)의 지원유세에 나선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같은 날인 오전 11시 30분 호수동 홈플러스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