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은 환경녹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공원 정비사업 전반에 대해 예산 효율성과 시설 이용 실태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숙 의원은 김효식 공원과장을 상대로 상록수공원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해 “기존 본예산 4억 원에 이번 추경 3억 원이 추가돼 총 7억 원이 편성됐는데, 화장실 이용률이 낮은 상황에서 시설 규모가 과도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효식 공원과장은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과 산책로, 경관조명 등 공원 전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숙 의원은 “현장 확인 결과 공원 대비 화장실 규모가 크고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축소하고 근로자 쉼터 등 휴게공간 조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숙 의원은 김효식 공원과장을 상대로 남사박 도시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갔다. 김진숙 의원은 “총사업비 약 34억 원 가운데 대부분이 토지 보상비인데, 전체 면적과 보상 완료 면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일부 필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효식 공원과장은 “일부 잔여 필지가 있는 상황”이라며 “정확한 보상 현황은 다시 확인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김진숙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상 현황과 행정 절차가 정확히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숙 의원은 임은철 녹지과장을 상대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본예산에서 삭감됐던 26억 원이 이번 추경에 다시 반영된 만큼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임은철 녹지과장은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예산이 확보되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숙 의원은 “공원 정비사업은 예산 규모도 중요하지만 실제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와 효율성이 더 중요하다”며 “시설 규모와 사업 내용이 현실에 맞게 추진되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