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영찬)는 3월 18일 오전, 경찰서 청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 3일 선거일까지 78일간 24시간 운영되며,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실시간 상황관리와 수사지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폭력 △금품수수 △공무원의 선거 관여 △불법단체 동원 △허위사실 유포(가짜뉴스)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규정하고, 관련 사범에 대해 엄정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NS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허위정보 확산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찬 서장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선거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기조가 강조된 만큼, 흑색선전과 금권선거 등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가짜뉴스 유포 등 신종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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