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여론에 귀기울이고…실천하는 의정활동에 매진” 

2026년의 첫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박해철 국회의원은 안산의 변화 방향과 국가 정책 기조,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새해 벽두부터 지역 장애인 고용 업체를 방문하는 등 민생 현장을 찾으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박 의원은 교통·산업 전환·도시개발 전략 등 안산의 미래 과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박해철 국회의원은 “2026년은 안산의 구조적 전환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진단했다. 교통망 확충과 반월국가산단의 디지털 전환, 주요 가용부지 개발 방향 설정 등 굵직한 현안이 동시에 맞물려 있는 만큼, 지금의 선택과 정책 결정이 도시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앙정부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삶의 현장에서 확인되는 정책 효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시사초대석에서는 2026년 안산이 마주한 과제와 변화의 방향, 그리고 국회에서의 역할과 각오를 중심으로 박해철 국회의원의 생각을 들어봤다.

Q1.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안산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국회의원 박해철입니다.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붉은 말의 기운이 넘치는 2026년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도 더 자주 만나뵙고, 시민들 말씀을 꼼꼼히 듣고 챙기겠습니다.

Q2. 2026년은 안산에 어떤 변화가 시작되는 해라고 보십니까?

A. 2026년은 이재명 정부와 힘을 보태 우리 안산시를 새롭게 변화시킬 새로운 지방정부를 만들어야 할 해입니다.

지난해는 2024년 12월 3일 내란수괴 윤석열의 불법 계엄 때문에 모든 일상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저력으로 무너진 일상을 조속히 바로 잡을 수 있었고, 우리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대한민국은 2026년 붉은 말의 기운과 함께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를 기반으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과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해야 할 소중한 변화를 우리 안산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발전과 경제발전을 위한 소중한 선택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Q3. 올해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할 변화는 무엇일까요?

A. 우리 시민들은 이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이 삶에 투영되고 있음을 체감하고 계십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했던 주가 5천 시대는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주가 5천 시대는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를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는 반증이고, 국민들과 기업이 이재명 정부를 그만큼 신뢰하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반도체, 조선, 방산을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 실용 외교를 통한 한중 및 한일 관계 안정화도 이미 체감하신 변화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안정 및 경제 지표 개선과 이에 따른 다양한 새로운 정책들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노인 복지 분야를 들어보자면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입니다. 국가에서 의사, 간호사, 돌봄인력이 방문진료, 방문간호, 식사배달, 집수리까지 지원해 드립니다. 살던 집에서 국가가 돌봄하는 시대를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이나 보육분야에서도 많은 변화를 실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컨대 유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대상을 4세까지 확대하거나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정부 정책지원 확대와 함께 우리 안산시민들의 일상에서 “내가 주인인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구나.”라는 체감을 좀 더 하실 수 있도록 저도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Q4. 교통, 산업, 생활환경 등 일상 변화가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요?

A. 교통은 우리 시민들이 매일 겪는 문제라 체감이 빠르고, 산업은 일자리와 연결돼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안산시의 전반적인 교통환경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우리 시민들의 체감도는 만족할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시내버스 노선 변경이나 배차시간을 변경하는 등 안산시의 엉터리 대중교통 행정으로 우리 시민들의 불만과 불편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광명 공사구간 사고로 인해서 개통 지연이 불가피한 신안산선의 개통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사업도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안산시 경제와 산업의 심장은 반월 국가산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인공지능 전환(AX) 및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산단 대개혁 없이 안산의 경제와 산업을 논할 수 없는 시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이미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정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0억을 확보하는데 함께 했습니다.

반월 국가산단의 AX 실증 등 AI 및 디지털 기반 대개혁을 통한 발전과 안산 경제자유구역(ASV)이 함께 안산의 산업 및 경제를 새롭게 견인하는 변화를 우리 안산시민들이 직접 체감하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5. 올해 가장 우선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A. 올해는 무엇보다 안산시정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 안산시에는 초지역세권, 사동 89블록 및 구 해양연구원 부지, 고잔동 30블록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 가용부지들을 어떻게 개발하는가, 어떤 방향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가에 따라서 안산시민들의 삶의 체감온도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봐 온 안산시정은 도시경제 발전과 거리가 먼 난개발, 손쉬운 민간 매각을 통한 주택 공급이 전부였습니다. 주택 공급이 곧 인구 유입으로 이어진다는 구시대적 발상이 지배하는 안산시정이 변화되지 않는다면 안산시의 발전은 요원할 것입니다.

미래비전이 없는 개발계획과 전략은 도시황폐화와 인구 소멸만 더욱 가중시킬 것입니다. 앵커 기업이나 공공기관 유치와 연계한 명확한 도시발전 비전과 발전전략을 통해서 시민들의 공간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안산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정 변화가 가장 핵심적인 선결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Q6. 지역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요?

A. 현장 의견이 실제로 제도나 예산으로 연결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관계부처와 협의도 중요하고 안산시의 의사결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을 상기해보자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생각이 다른 부분을 어떻게 조율하는가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힘든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기본적인 정치철학이나 정책방향성이 다른 경우에 이 부분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특히 시민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정책 결정과 사후 설명 또는 형식적 소통으로 일관해왔던 안산시정의 모습을 목도하면서, 저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시정에 반영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지금도 매주 1회 이른 아침에 정기적으로 시도의원님들과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안산시병 지역위원회 동별협의회도 구성을 완료하고, 동별협의회장님들도 회의에 참석해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매월 정기적으로 배포하는 저의 의정활동 보고서를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Q7. 올해 국회 활동이 시민 삶에 어떤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라십니까?

A. 안산시민들 입장에서 “예산이 반영됐다.”, “현안이 해결 방향을 잡았다.”는 기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안산시병 지역을 넘어 안산시 전체의 발전 과제들을 좀 더 촘촘하게 발굴하고, 안산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해결 방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을 통해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저의 의정활동의 첫째도 둘째도 그리고 마지막도 안산시민입니다. 안산시민을 모든 의정활동에 최우선순위로 두고 예산과 입법을 챙기겠습니다.

또한 산적해 있는 우리 안산시의 도시개발사업,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여러 복지 및 행정시설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삶이 확실히 나아질 수 있는 복지나 교육, 문화 분야의 현안 문제들이 조속히 해결되어 안산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8. 새해 각오나 다짐 부탁드립니다.

A. 더 자주 현장에 나가서 듣고, 하나씩 해결하겠습니다.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무겁게 생각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현장에서 계속 뵙고, 시민들 삶에 도움이 되는 일로 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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