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생존누리수영장 26일 개관 학생 생존수영 교육 본격 운영

2026-03-25     정수영 기자

안산시 사동 호수공원 내 조성된 생존수영 교육시설 ‘생존누리수영장’이 오는 26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생존누리수영장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전용 시설로, 에어돔 형태의 사계절 전천후 구조로 조성됐다.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향후 재난 상황 시 대피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췄다.

당초 수영장은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공사 과정과 보완 작업 등이 이어지면서 개관 일정이 조정됐다. 특히 과거 폭설로 인한 에어돔 구조물 손상 이후 보강 공사와 점검이 진행되며 개관 시점이 늦춰졌다.

안산시는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에어돔 구조를 보강하고 융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 체육시설팀 박은영 팀장은 “폭설로 인한 피해 시설 복구를 완료했고, 안전 점검도 모두 마친 상태”라며 “눈에 의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돔 상부에 제설제 살포 장치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설제는 감지 시스템을 통해 적설량에 따라 자동으로 살포되는 방식”이라며 “다른 에어돔 시설에서도 동일한 장비가 사용되고 있고,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평일에는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일반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기상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체계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방안의 중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또한 융설 시스템 운영에 따른 관리 부담과 주변 환경 영향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향후 기상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체계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방안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융설 시스템 운영에 따른 관리 부담과 주변 환경 영향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체육진흥과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존누리수영장은 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여부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과정에서는 물에 대한 적응 능력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안산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관식은 26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운영과 관련한 세부 일정은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