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광 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윤석열 사태·명확한 입장 재촉구
2026-03-25 정수영 기자
박천광 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안산시장 및 일부 시·도의원 출마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윤석열 사태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재차 촉구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에 대한 문제에 대해 답하지 않는 후보는 공직을 맡을 자격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예정자들은 시민 앞에 책임 있는 자세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회피와 침묵으로는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대해 일부 국민의힘 안산지역 출마예정자 및 지지자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반발했다. 이들은 “지역 현안보다 중앙 정치 이슈를 끌어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거는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정 사안에 대한 입장 강요는 정치적 갈등만 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천광 예비후보 측은 “공직을 맡고자 하는 후보라면 주요 국가적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의 기본”이라며 “시민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당한 문제 제기”라고 밝혔다.
한편 박천광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후보 조직특보단 단장으로 중요임무를 수행 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사회복지특위 정책자문위원을 맡아 당의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