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 페이스북에 글 올려 교부금 확보 사실 알렸다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 AR·VR 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이 확보됐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상록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한 내용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 이 교부금은 ‘상록청소년수련관 AR ‧ VR 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이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21대 김 의원은 총선 공약이었다.

김 의원은 “3차원 헤드셋을 쓰고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실제로 하는 것처럼 경험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하며 안산에서도 상시적으로 증강현실체험을 할 수 있게 됐음을 알렸다.

신설될 체험관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안산시민 모두에게 매우 즐거운 경험을 주는 좋은 교육 문화 공간이 되고 안산의 대표적인 명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안산시민을 포함한 김 의원 또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이번에 신설될 시설이 단순하게 체험시설에서 머무르지 않을 것 또한 전달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꼼꼼하게 잘 챙겨서 멋진 체험관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에 사업을 시작해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안산시민들은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이모티관과 함께 “화이팅”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김 의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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