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차구역 공실 해결촉구

안산시의회 유재수 더불어민주당(부곡동·월피동·안산동)의원은 부곡동 고려빌라 입구에서 부곡체육관 인근 담벼락에 위치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과 성포동 예술인아파트주변 일대 거 주자 우선 주차구역의 공실을 지적했다.

지난 7일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원회는 상임위 회의에서 안산시 관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실문제에 대해 안산도시공사 측에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안산시의회 유재수 더불어민주 당(부곡동·월피동·안산동)의원은 부곡동 고려빌라 입구에서 부곡체 육관 인근 담벼락에 위치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과 성포동 예술인아 파트주변 일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의 공실을 지적했다.  유의원은 “아침5시에 (부곡동) 비어 있는 곳을 확인했더니 약 80곳이 비어 있었다. 이 공실률을 매꿀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말과 함께 “성포동 예술인아파트주변 밤11시에 보니까 약 20대가 공실 이 나왔다. 메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주차공 간이용 방안이 나와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유의원은 거주자우선주차 장공유 벤치마킹에 대해 “코로나 때문에 안산시 교통정책과 측이 당장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을 안다. 하지만 온라인을 이용해 벤치마킹을 하려고 한다는 소식은 전해 들었다”며 안산시 벤치마킹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특히 야간에 주차공 간이 있음에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안산도시공사 측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공유제를 실시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또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공유 제 실시에 대해 안산시와도 밴치마킹에 협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당장의 전면 도입은 어렵지만 부분적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말했다. 관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은 신청을 받은 기본 방식에서 추첨식으로 바꾼 이후 형평성 문제는 해결 됐지만 공실이 생기는 부작용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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