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A팀장 여러 사람과 대면후 코로나 확진 판정 충격

지난 2일 안산시 체육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시가 비상 걸렸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체육회A 팀장 아내가 서울시로 출근을 하는데 아는 지인 분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자로 판명된 가운데 체육회A팀장도 9월 2일 확진자로 판명 났다고 밝혔다. 체육회A팀장은 9월2일 확진자로 발표되기 전 B 안산시의회의원 모친상에 문상을 가서 여러 사람들과 대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날 체육회관련 모든 부서가 검사를 하고 자가 격리 들어갔고 8월30일 안산시의회 문화복지 상임위원회에 참석했던 시의원들도 마스크 착용하고 대면했지만 스스로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체육회A팀장은 “현재 포천의료원에서 치료중이고 검사 받은 모든 분들은 음성으로 판명이 났지만 자가격 리대상자와 수동감시 대상자로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격리에 들어갔다” 라고 체육회 관계자는 말했다. 안산시는 이에 “방역을 더 철저히 하고 2.5격상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행정력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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