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기업협회 안산시지회(지회장·장동봉)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기업협회는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10kg짜리 80포를 장애인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김 모(여·75)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사랑의 쌀을 받고 나니 훈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동봉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안산시지회장은 “기증받은 쌀을 장애인 가족에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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