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접수, 현장점검 통해 지정 ‘엄격 관리’

안산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관내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음식점 181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배부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업소 내 소독·생활방역일지 작성 등 5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며, 시는 지정을 희망하는 식당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 적합한 식당에 한해 지정 스티커를 발급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포장용기 등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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