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산지역 4명의 국회의원 상임위원회 배정이 모두 완료됐다.
먼저, 3선인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현재 경색 중인 대북정책을 풀기 위해 외교통일위원회에 배정됐고, 재선인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은 국내 전반적인 교육문제를 다루는 교육위원회 상임위와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도 함께 소속됐다.

평소 북유럽 보편적 복지에 관심이 가지고 있던 초선 고영인 의원(안산단원갑)은 보건복지위원회로, 변호사 직업을 갖고 있는 초선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은 법사위원회에 배정받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총 17개의 상임위원회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2년 후에 상임위원회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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