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귀박사’로 유명한 청각전문가의 피팅 노하우!
사전 예약 시 청력검사 및 비디오스코프 검사 무료 진행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전 세계 난청인이 4억6000만 명 이상이며, 2050년에는 9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고령화와 생활 속 소음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난청은 그자체로도 문제지만 인지기능저하와 치매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중장년층과 노인층의 보청기 착용은 적극적인 청각 재활에 필수이다. 난청을 방치하면 인지기능 저하를 감소시켜 치매 발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치매, 이명, 우울증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이나 가족 간의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되묻는 경우, 상대방의 입을 보아야 알아들을 수 있고 TV볼륨이 이전보다 높아졌는데도 명확히 들리지 않는 경우에는 보청기전문센터를 방문해 청력검사와 비디오스코프검사를 통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자신이 난청이라는 사실은 자각 하면서도 보청기 착용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 번 손상된 달팽이관 속의 유모세포와 청각신경세포는 회복되기 어렵다. 손상된 청력 유지에는 보청기가 효과적이다.

미국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 Society)는 "난청임에도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인지기능의 저하가 가속화 된다."고 말했다. 사실 대다수 난청인들은 사회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소외감과 정신적 고립이 계속되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이명과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초기 난청의 경우 자음인 고주파수를 잘 듣지 못하고 모음인 저주파수는 부분적으로 알아듣지만 상대방의 입을 보고 대충 50%정도 알아듣고 대화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주파수인 모음도 조금씩 난청이 되면서 의사소통이 더욱 어려워지고 동문서답하는 실수를 반복한다.

그렇다면 자신과 잘 맞는 보청기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보청기는 구매 이후의 적응과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보청기전문센터에서 맞춰야 한다.

사람마다 난청의 정도와 유형, 사용 환경, 청각적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보청기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청기전문 청각학전공 석사 이상의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소리로 사랑을 실천하는 임상경험(5000건 이상)이 풍부한 안산금강보청기(4호선 상록수역 3번 출구에서 본오3동주민센터 옆 영동약국 건물 3층에 위치) 김택수 원장은 “사전 예약 시 청력검사 및 비디오스코프 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귀(耳)를 귀(貴)하게 여기세요.”라고 당부했다.

(▶문의 031-4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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