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아이아 소속 박동소·이원택·박성의 직원 수상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22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시민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안산소방서는 22일 서장실에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시민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SECO아이아(단원구 성곡로 87번지) 박동소 차장, 이원택 주임, 박성의 직장은 지난 5월 5일 13:20분경 단원구 해봉로 공장화재 시 최초 목격자로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는 등 침착하게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 활동을 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연소 확대를 방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동소 차장은 “평소 옥내소화전 위치와 소방시설 사용법을 알고 있었기에 연소 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다” 며 “화재발생 시 침착함을 잃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경욱 서장은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며 “신속한 진압활동을 해준 유공자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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