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에코볼룬티어 초록천사’도 캠페인 동참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청소년 에코볼룬티어 초록천사’는 올해 마실수록 더 좋아지는 수돗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수돗물 캠페이너 교육 모습

올해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안산시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의식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수돗물이 가장 친환경적인 물임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음용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5월16일 오전 10시,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청소년 에코볼룬티어인 초록천사와 수돗물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모집된 청소년 35명이 안산호수공원에 모였다. 교육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학생 멘토를 중심으로 조별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과 교육활동을 진행한 오한결 멘토는 “최근 지구환경이 나빠지는 것을 체감하

게 된다.” 라고 말하고, “지구에서 살아가는 시민으로써 지구 환경을 고려한 녹색소비생활이 필요하고 우리 생활에 너무 중요한 수돗물에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해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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