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27일…21개 사업 235명 참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21~27일 취업 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근로기간은 오는 7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35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대략 70만~130만원 내외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2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정책과(031-481-28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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