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생경제과장 시절 ‘다온’ 전국1위 실적 일등공신

안산시청 김종수 회계과장(지방행정사무관)이 행정안전국장(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임용 인사는 최근 한 고위공직자가 명예퇴직을 신청한 후 최종 처리됨에 따라 공석이 발생해 내려지게 됐다.

이와 관련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이러한 인사조치가 담겨진 지방공무원 임용사항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회계과장 전 상생경제과장을 맡아 안산화폐 ‘다온’의 실적을 전국 1위로 올려놓는 등 안산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자체 전국 홍보에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사조치 외 10자리가 넘는 과장 승진은 오는 5월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명예퇴직 처리 된 K국장이 안산시에 사직서를 낸 배경을 두고 현재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술렁이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반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