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옥순 시의원과 함께 시민 대상 예방수칙 설명 “함께 이겨내자” 강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자영업자 위기극복 대책 마련하겠다” 약속

3월 22일 홍장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안산 상록을)는 현옥순 시의원과 함께 성포동 노적봉공원에서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출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에 노적봉 산책로에 나오신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설명했다.

홍장표 예비후보는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불안해하고, 마스크 구입 문제 등으로 많이 불편해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수칙 동참으로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건강에 열악한 노인 분들,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장표 후보는 현재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홍 후보는 3월 20일 오전 11시 홍장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성포동 스타프라자 선거사무소에서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안산시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위기극복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 최저임금의 업종별. 규모별 구분 적용,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등에 관한 질의를 하는 한편 건물주에게 임대료 인하 요청, 연합회 사무실 필요성 제기, 안산시 축제 때 소상공인에게 지역특산품 판매 부스 설치 및 센터 건립” 등을 요청했다.

홍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상가를 많이 다니는데, 점포가 두 집 건너 한 집이 비어있다”며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하고 이어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700만에 이르는 소상공인이 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정부의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조속히 필요하며, 자영업자 10명 중 8명이 생계형 자영업자로서 부채비율도 높고 폐업의 증가와 생활비 마련도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소상공인들이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장표 예비후보가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복지확대 정책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자,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홍장표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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