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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동참코로나로 국내 헌혈수급 난항…20일부터 일주일간 추진, 유선종 회장 1호 헌혈
유선종 회장 “국가가 어려울 때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
김석일 기자 | 승인 2020.03.20 19:17
사랑의 헌혈릴레이 운동에 제1호로 참여한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유선종 회장이 헌혈 후 동참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안산협, 회장 유선종)’와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는 3월20일부터 일주일 동안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수급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민주평통 안산협 유선종 회장은 20일 대한민국이 처한 현재 어려움을 헌혈릴레이로 극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제1호 헌혈자’로 나섰다.

이날 유선종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들과 총동문회 원우 약 20여 명은 함께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유선종 회장은 앞서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해 저소득 가정 내 학생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해 사비 1천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20일 헌혈을 마친 유선종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 사정이 매우 어렵고, 감염 우려 요인 때문에 과거에 비해 헌혈에 나서는 국민들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에 국가가 어려울 때 그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어쩌면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염원하는 민주평통 안산협 회원들과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 원우들이 퇴치를 염원하는 모습

함께 헌혈에 나선 민주평통 안산협 부설 통일대학 장문섭 총동문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지역사회가 옛날처럼 역동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면서 “시민들도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는 해마다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제고를 위해 ‘통일 골든벨’ 등을 개최하는 등 올바른 평화통일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11월23일 신안산대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골든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아카데미과정’은 화해와 협력시대에 발맞춰 통일의식을 고취함으로써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과 미래 통일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김석일 기자  mo3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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